한국일보

사별의 아픔 치유 ‘힐링 13’ 모임 시작

2015-01-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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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승렬 목사 7일과 13일 약속의 교회

‘회복의 동산’ 진행자인 나승렬 목사가 사별의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도록 돕는 2차 ‘힐링 13’ 모임이 7일과 13일 약속의 교회에서 각각 시작된다.

수요모임은 7일 오후 1시부터, 화요모임은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13주간 과정에 들어간다.

나 목사는 “교통사고 후 회복을 위해 치료와 시간이 필요하듯이 사별의 고통에서 회복되기 위해서도 치료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1차 힐링 모임에서는 하루 종일 우울증상에 시달리던 한인이 한번만 참석하리라 생각하였다가 전과정을 마치고 기적적인 회복을 경험했다”고 소개했다.


세미나는 슬픔의 여정, 슬픔의 영향, 배우자와의 사별, 슬픔과 당신의 가족, 슬픔에 대한 하나님의 처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배우자나 자녀 등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해 고통을 겪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햇빛재단,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이 전액 지원한다.

주소 1543 W. Olympic Blvd. #503 LA, 문의 (213)88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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