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과다의료행위 근절 위한 "현명한 선택 (Choosing Wisely)"

2015-01-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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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선택이 불 필요한 치료와 검사를 절감할 수 있다.

눈의 감염으로 눈이 붉어졌을 경우, 항생제 안약을 쓰기보다 며칠 경과를 보며,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나을 수 도 있다.

일예로 심장 질환의 위험이 낮은 성인은 규칙적인 건강 검진에서 심전도를 실시 할 필요는 없다.


미국 약사협회에 의해 시작된 전국 캠페인에 의하면 약물 검사와 치료는 적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하와이 태평양 보건 관리 최고 책임자, 멜린다 애쉬튼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약물이 더 나은 치료를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밝힌다.

2012년 미국 내복약 협회에서는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이라는 캠페인을 벌이며 약물과용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미 의회 예산국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보험 지출의 최대 30%가 불필요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캠페인은 돈을 저축하는 목적보다는 지나친 치료에서 환자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또한 어떤 처방을 받기 전 전문의와 더 많은 대화를 가질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다음 6가지 목록은 환자와 의사가 꼭 다시 한번 재고해야 하는 사항이다.


1. 기침 감기약은 4세 미만의 어린이의 호흡기 질환에는 권장되지 않는다.

2. 절대적으로 필요 이상으로 혈액을 수혈하지 않는다.

3. 임신 39주 전에 제왕 절개를 선택하지 않는다.

4. 중증치매 환자에 피부를 통한 튜브 음식 공급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구강 튜브 공급을 제공한다.

5. 응급실 도착 시 외래 환자에 대한 불 필요한 입원, 또는 수술 전 흉부 X 선을 피한다.

6. 초음파로 증상이 의심될 때까지, 아이들의 맹장염 진단 CT를 하지 않는다.
증상 없이 저 위험 환자에 대한 연간 심전도를 실시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www.choosingwisely.org를 방문하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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