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양열 발전 시스템 설치 비용 리베이트 하와이 각 가정에 배당되어야

2015-01-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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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민 중에서 태양 열 에너지에 관심은 많으나, 설치비용 부담으로 망설이는 주택 소유주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2006년 12월 31일까지 하와이 전기회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태양열 발전 시스템 설치 비용의 30% 연방 정부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35% 주 세금 공제 혜택을 5,000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태양열 발전 시스템 설치 비용의 하와이 주 세금공제로 하와이 전력회사에 43억 달러가 배당되어 있다.

많은 세금 공제 혜택에도 불구하고, 하와이의 전력사용자의 89%가 기존의 에너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플로리다에 기반을 두고 있는 NextEra 에너지사는 하와이가 너무 태양열 설치와 리베이트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반론을 펴며, 태양농장(Solar farm)이나 풍력 발전 등의 다량 전기 생산 시스템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농장(Solar farm)이나 풍력 발전은 적은 비용으로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이론이지만, 하와이 같이 고립된 관광명소 즉 땅 값이 비싼 곳에서는 주민 각자의 지붕에 태양열 발전 시스템 을 설치하는 것이 전기료 인하와 청정에너지 생산에 유효할 것으로 보고, 이 리베이트 자금이 큰 회사로 넘어가기보다는 하와이 각 가정에 배당되어야 할 것이라는 데 지역사회의 의견이 수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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