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레카선교회 홈리스 셸터에 침낭 200개 전달

2014-12-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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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카선교회(대표 최명균 목사)는 지난 28일 부에나팍에 위치한 홈리스 셸터에서 ‘새우의 꿈, 고래의 꿈’ 사랑의 침낭 보내기 운동을 통해 모은 슬리핑백 3차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한 달 동안 진행된 홈리스를 위한 슬리핑백 캠페인에서는 미 전역에서 교회 및 개인 후원자들의 헌금이 답지해 약 200개의 침낭을 마련했다.

1차와 2차에 이어 이날 전달식에서는 100여명의 홈리스에게 슬리핑백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60여명의 한인 자원봉사자가 몰려 홈리스들과 예배를 함께 드리고 교제를 나눴다.

베레카선교회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과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 등 다섯 군데에서 홈리스 사역을 7년 전부터 펼치고 있다. 홈리스와 예배하고 기도하며 이발과 미용, 침시술, 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의 (714)392-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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