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세대간 화합을 통한 한인사회 발전 모색의 장 마련
하와이 한인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모임이 12일 오후 YWCA 라니아케아- 풀러 홀에서 열렸다.
하와이 한인회(회장 강기엽)가 주최하고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백기엽)이 후원한 이날 모임은 기성세대와 차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로 한인회 관계자들을 비롯 도나 모카도 김 주상원의장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서대영 한인회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강기엽 한인회장은 ‘이민 111주년을 맞이한 우리들은 초기 사탕수수 노동자로 이민 와서 하와이에서 우리의 문화와 역사, 전통을 이어오며, 인재를 배출해 왔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한인 1, 1.5, 2세대들의 화합과 네트웍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가는 발판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이날 강연을 맡은 하와이대학교 이혜련 교수는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 2세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지혜, 스킬 을 함양시키고, 한인 2세들로 서로 힘을 뭉쳐서 뒤쳐진 부분들을 개선하며, 서로 유대관계를 튼튼히 하여, 공통된 관심사를 함께 이루어 나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기엽 총영사는 “이 자리를 통해 교류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을 생각해보길 바라며 한인사회와 미국사회 모두를 아우르는 리더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인회와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세대간 교류를 위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천유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