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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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거리마다 연말 불빛 투어

2014-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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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관광상품 선보여

뉴욕시는 연말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로 꼽힌다.

백만 개가 넘는 화려한 불빛과 볼거리, 먹거리로 가득 찬 뉴욕시를 느낄 수 있도록 ‘워크스 오브 뉴욕(Walks of New York)이 연말특수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말 불빛 투어(The Holiday Lights Tour)는 34개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타임스 스퀘어까지 걸어서 가는 3시간짜리 관광코스로 그랜드 센트럴, 브라이언트 팍의 스케이트장, 5애비뉴의 명품 상점, 성패트릭 성당 등을 볼 수 있다.

시간은 오는 1월4일까지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3시이며 성인 39달러, 어린이 19달러이다. 이 외에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가족적인 차원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연말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일요일(오후 2시30분)마다 마련돼 있다. www.walksofnewy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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