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기독언론협회장 박재호 목사 유임

2014-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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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는 지난 28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재호 목사를 차기 회장으로 유임하기로 의결했다.

박재호 목사는 브라질 새소망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상파울루 인근에 해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세계 선교센터를 세워 운영하고 있다. 또 남미 복음신문을 발행해 브라질 내 70여 한인교회에 보급하고 있다.

조명환 목사(크리스천 위클리 발행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이성자 전도사(미주 크리스천 신문사 LA 지사장)가 기도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호 목사는 “기독언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가 함께 전달이 되어야 한다”며 “교회나 목회자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회가 바른 길로 가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게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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