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가 또다시 31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한꺼번에 리콜 조치하기로 했다. 올 들어서만 벌써 79번째 리콜이다.
GM은 1일 자동차 헤드라이터가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결함이 발생해 북미지역에서 판매된 31만5,357대의 자동차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6~2009년산 세단 라크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 2006~2007년산 ‘셰보레 트레일블레이저’, ‘GMC 인보이’, ‘뷰익 레이니어’, 2006년산 ‘트레일블레이저 EXT’, ‘인보이 XL’, 2006~2008년산 ‘사브 9-7X’, ‘이스즈 에센더’ 등이다.
이중 27만3,182대가 미국에서 판매된 것이고 나머지는 캐나다와 멕시코 등에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GM은 대리점에서 헤드라이터를 무상 교체해 주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게 헤드라이터 결함으로 발생한 사고나 피해사례는 아직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GM은 올해 자동차와 트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3,040만대 이상을 리콜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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