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원로목사회 ‘사막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세미나

2014-11-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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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원로목사회 ‘사막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세미나

남가주원로목사회가 송택규 목사의 성막영성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남가주원로목사회(회장 최낙일 목사)는 지난 18일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원로목사와 사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막영성’의 저자 송택규 목사(크리스천 영성 대표)를 초청해 ‘사막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송 목사는 이 자리에서 “광야로 이끌어 성막을 중심으로 생활하게 하신 것은 구원의 언약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교육방법이요, 과정이기 때문”이라면서 “성막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구원사역을 하시기 전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비밀이 있다”고 설명했다.

송 목사는 “광야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절호의 기회요, 구원의 장소요, 기독교 영성으로 나아가는 문이기에 광야의 영성을 배워야 한다”며 “광야에서 비로소 하나님을 만나야 하나님의 영성인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하나님 한분께 의지하게 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허상인 물질만능과 부귀영화의 망상에서 깨어나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기를 바라시기에 광야로 불러내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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