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플스, 연말까지 170개 매장 폐쇄
2014-11-20 (목) 12:00:00
미 최대 사무용품 체인 ‘스테이플스’가 연내 전국에서 170개 매장을 닫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기존 계획했던 폐점 매장 개수 140개에서 30개 늘어난 것이다.
업체의 이 같은 결정은 온라인 업체 강세로 인한 매출 감소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테이플스는 대대적인 폐점을 통해 연간 지출액이 2억 달러 감소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총 절감 목표액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업체는 올해 매장 수를 줄임으로써 임대료만 2,500만달러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스테이플스는 자체 매장을 없애는 대신 다른 유통업체 매장 내 들어서는 미니 점포를 구상중이다. 베스트바이에 들어선 삼성 부스나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와 같은 형태다. <김소영 기자> 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