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손양원 목사 삶 다룬 ‘그 사람…’ 한국서 개봉

2014-11-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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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의 삶을 다룬 다큐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이 오는 20일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일제히 개봉된다.

이번 영화에거 배우 강석우가 손양원의 양자였던 아버지의 과거를 성장해서야 알게 된 인물로 자신의 아버지와 손양원의 삶을 쫓는 안경선 목사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배우 이광기는 손양원의 기도문과 편지글 낭송을 맡았다. 또 여배우 최강희는 손 목사의 딸 손동희 권사(손양원의 맏딸)의 회고록 에피소드 중 소녀시절의 목소리를 맡았다.

또 ‘연탄길’ 작가 이철환은 손양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 궁금증을 품은 스토리텔러의 역할을 담당한다.

다큐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은 해외로도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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