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도 후보지에 포함

2014-11-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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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서민 임대아파트 건립 계획

뉴욕시가 향후 10년간 20만 가구의 대규모 서민 임대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인 가운데 퀸즈 플러싱도 이번 서민 아파트 건립 후보지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7일 뉴욕시 도시개발위원회가 시의회 공청회에서 “웨스트 플러싱이 서민 임대아파트 건설에 적합한지 연구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알려지게 됐다.

위원회는 “플러싱 리버를 중심으로 서민 임대아파트 건설에 필요한 조닝 변경 가능성에 대해 연구할 것”이라며 “이 지역이 개발에 적합하다면 더 많은 부동산 개발사들에게 아파트 건축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욕시는 그동안 맨하탄 동쪽지역과 브루클린, 브롱스 크로웰-제로미 지역에 대한 연구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플러싱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처음 언급됐다.

뉴욕시는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5개 보로 10여 곳을 선정해 서민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정부가 허가한 서민 임대 아파트 공급 예정지에 아파트를 건설하는 개발사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가구를 중·서민층에 제공해야 한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올해 1월 취임 후 410억 달러를 투입해 향후 10년간 서민주택 20만 가구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조진우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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