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수산인협회 최원철(가운데) 회장과 황범연(오른쪽) 이사장, 남종찬 장학위원장이 17일 한국일보를 방문해 올해 장학생 모집 요강을 설명하고 있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최원철)가 201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협회는 총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올해 12월27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수산인의 밤’ 행사에서 일인당 1,000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중 장애인 봉사 단체와 국악 단체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각 1명씩 포함된다.
17일 본보를 방문한 최원철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하고자 협회원의 자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놓고 있다”며 “실제로 7명의 장학위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공정하게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선발 대상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교 졸업 예정자나 대학생으로 회원 여부나 인종, 체류신분에 관계 없다.
장학금 지원자는 협회 지원양식과 자기 소개서, 사진, 협회 정회원 3인의 추천서, 최근 1년간 학업 성적 증명서 및 재학 증명서를 12월5일까지 협회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특기자는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30분 사이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우편 접수시 마감일까지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남종찬 장학위원장은 “비회원의 자녀는 협회 정회원의 추천서를 학교장, 교수, 또는 단체장의 추천서로 대신할 수 있다”며 “자기 소개서를 통해 본인을 잘 소개할 수 있고 본인이 장학금을 꼭 받아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구비서류에 문제가 생기면 심사 대상에서 탈락되므로 구비서류를 제대로 제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의: 718-378-4848, 718-578-5278, 914-924-4330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