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모빌 빌딩’발행 대출채권에

2014-11-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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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교직원공제회, 1억7,500만달러 공동 투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미국 교직원퇴직연금기금(TIAA-CREF)과 공동으로 맨하탄 오피스빌딩에 대출채권 형태로 1억8,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TIAA-CREF와 10억달러(약 1조원) 규모로 설립한 합작투자회사의 첫번째 투자다.

16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TIAA-CREF와 공동 설립한 조인트벤처를 통해 맨하탄 미드타운에 있는 ‘모빌 빌딩’이 발행한 대출채권 중 메자닌(중순위 채권)에 1억7,500만달러(약 1,925억원)를 투자한다.

현재 이 빌딩에는 미국 최고 병원 중 하나인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과 웰스파고은행 등이 18년 이상 장기 임차 중이다. 총 투자금 중 교직원공제회는 약 940억원을 출자했다. 자금 집행은 이번 주 중 이뤄진다. 투자수익률은 연 5.5% 수준이다.모빌 빌딩은 맨하탄 42가와 렉싱턴 애비뉴에 위치한 A급 오피스 빌딩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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