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전도회연합회, 평신도연합회로 명칭 바꿔

2014-11-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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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회장에 윤우경 이사장

OC 전도회연합회, 평신도연합회로 명칭 바꿔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전도회연합회가 새 명칭과 회장단을 결정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전도회연합회가 명칭을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평신도연합회로 변경하고 새 회장에 윤우경 이사장을 선출했다.

전도회연합회는 지난 9일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김영길)에서 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대부분의 교회가 전도회보다는 구역이나 셀처치, 다락방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공식 명칭을 OC 기독교 평신도연합회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 31대와 32대 회장을 지낸 윤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3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윤 신임 회장은 “평신도들의 건강한 연합에 밑거름이 되어 교회와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타 기독단체들과의 협력과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오는 12월6일 토요일 오후 5시 35대 회장 및 33대 이사장 이취임 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문의 (714)501-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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