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에 들어선 초고층 고급 아파트가 이달 말 입주 시작을 앞두고 젊은 직장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7층 규모로 지어진 임대 아파트 ‘모던’은 건물 외장이 유리돼있어 아파트에서 허드슨강 전경이 한눈에 들어올 뿐 아니라 아파트 빌딩내에는 수영장, 농구코트, 짐, 사우나, 바비큐 그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맨하탄으로 통근하는 주민을 위해 아파트와 맨하탄 175가를 오가는 통근 셔틀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모두 490세대로 구성된 이 아파트의 렌트는 원베드룸이 2,150달러부터, 2베드룸이 3,350달러부터 시작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지역은 맨하탄과는 가까우면서도 맨하탄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찾는 젊은 직장인이나 젊은 부부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 이 지역의 고급 콘도 개발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SJP 레지덴셜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모던’의 두 번째 아파트 빌딩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며, 또 다른 개발업체인 터커 디벨롭먼트가 인근에 허드슨 라이츠라는 고층 주상복합 건물을 개발 중에 있다.<김소영 기자> 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