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홈디포, 고객 이메일 5,300만개 유출..해킹 공격

2014-11-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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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판매업체 홈디포의 고객 이메일 정보가 해커의 공격으로 대량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블룸버그통신은 4~9월 사이에 축적된 홈디포의 고객 정보에서 이메일 5,300만개와 지불카드 내역 5,600만개가 유출됐다고 6일 밝혔다.

판매회사로 가장한 해커집단이 주문 제작한 해킹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고객 정보를 볼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홈디포는 해커가 자사의 시스템에 침입했다는 사실을 지난 9월에 처음 발견했다. 홈디포가 해킹 공격을 당한 것은 미국 소매업계 사상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홈디포는 해킹 공격으로 인해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복구와 소송 비용 등에 6,200만달러의 비용이 들것으로 추산했다. <김소영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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