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말라위 결식아동 후원 선교험금 전달

2014-11-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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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기독교전도회 연합회

말라위 결식아동 후원 선교험금 전달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 연합회가 말라위 결식아동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 연합회(회장 신복수 장로)는 지난 1일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담임목사 남성수)에서 아프리카 사랑재단(Crops of Love)의 김용진 선교사를 초청해 말라위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선교헌금 4,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김용진 선교사는 보고를 통해 “재소자들의 노동으로 수확된 농작물로 영양죽을 만들어 인근 학교로 배달하기 시작한 사역이 이제는 무려 3만명의 아동에게 사랑의 죽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달 19일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김영길)에서 11개 교회 찬양대와 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성가제를 개최해 말라위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연합회는 9일 오후 5시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2015년을 이끌어갈 새 회장단 선출할 예정이다.

문의 (213)50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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