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마누엘 척추병원

웨스턴과 9가에 위치한 임마누엘 척추병원(원장 이준홍)에서 목, 허리 디스크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결리는 곳곳을 어루만져 준다.

임마누엘 척추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노인층의 척추 디스크 질환부터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들 및 한창 키가 자라는 성장기 학생들의 척추측만증 등 연령대와 그 이유가 다양하다.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 척추는 가장 섬세한 부위로 일상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쉽게 통증이 발생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임마누엘 척추병원은 척추병원이란 타이틀답게 허리, 어깨, 무릎, 발목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신경통과 교통사고 후유증, 수술 후 후유증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요법인 ‘카이로프래틱’(척추교정)을 통해 ‘통증으로부터 완벽한 해방’을 돕고 있다.

이 원장은 일단 환자가 오면 30분간의 상담을 통해 환자의 평소 생활습관부터 그동안의 질병 기록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병의 원인을 알아내고 신체검사를 한 뒤 필요에 따라 엑스레이, MRI 등의 검사를 거쳐 병의 원인을 정확히 짚어낸다.

또한 임마누엘 척추병원은 이 원장의 부인이자 병원의 한의사인 이해진씨가 더해져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생하고 있다.

이 원장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검사와 진료를 마쳤는데도 병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부인과 함께 의논하며 원인을 밝혀내곤 한다”며 “임마누엘 척추병원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마누엘 척추병원에서는 어린이 척추측만증 검사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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