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유통업체 추수감사절 당일 오후부터 개장
▶ 고객몰이 각종 프로모션 풍성
연중 최대 샤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28일)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유통업체들이 일찌감치 연말 샤핑 프로모션을 내놓고 고객 시선 끌기에 돌입했다.
대부분 유통 업체들은 추수감사절 당일 오후부터 문을 열고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
올해 주요 소매 유통업체별 블랙프라이데이 일정과 프로모션 계획을 알아본다.
미국 최대 백화점인 메이시스 백화점은 27일 오후 6시부터 문을 연다. 블랙프라이데이 샤핑 기간 중 의류를 비롯해 식기 세트, 생활 가전, 침구류 등을 중심으로 품목에 따라 80%까지 파격 할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연말 샤핑 시즌에 인기를 끌었던 컵 커피 메이커는 할인가 99달러에서 올해 가격이 59달러까지 더욱 내려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전제품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27일 오후 6시에 문을 여는 베스트바이의 핫딜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운이 좋다면 HD TV, 랩탑, 디지털 카메라 등을 60~8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샤프 42인치 TV는 기존 480달러에서 299달러, 삼성 40인치 TV는 449달러에서 379달러, 필립스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299달러에서 149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타깃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50%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으면 11월2일부터 12월24일까지 매일 다른 새로운 아이템 3만5,000개를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같은 제품을 경쟁사의 더 낮은 가격으로 조정해주는 프라이스 매치제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12월20일까지 구매액과 관계없이 온라인 구매 제품에 대해 모두 무료로 배송해준다.
콜스는 연말 샤핑 시즌을 맞아 새로운 리워드 카드 ‘예스투유(Yes2You)’를 내놓았다.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100포인트가 쌓일 때마다 5달러를 돌려준다. 블랙프라이데이 주력 상품으로 각종 주방 가전과 장난감을 내놓았는데 큐리그 커피 메이커는 125달러에서 70달러, 아이 로봇 청소기는 420달러에서 270달러, 노렐코 면도기는 150달러에서 80달러로 파격 할인된다.
11월27일 오후 5시 매장을 오픈하는 토이자러스는 크리스마스 선물용 장난감 30개를 선정하고 30~70% 할인에 들어간다. 자세한 품목은 웹사이트(www.toysr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중 세일이 없는 애플 제품은 월마트, 베스트바이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과 휴대폰 등이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업체별로 이메일을 등록해놓거나 앱을 다운로드받으면 실시간으로 최신 샤핑 정보과 프로모션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소영 기자> 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