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층 자녀위한 방과후 교실 운영

2014-10-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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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타운 뉴라이프교회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소재한 뉴라이프교회(담임목사 양규도)가 ‘공부방’을 개방한다. 방과 후에 돌볼 사람이 없거나, 애프터스쿨에 보내기에는 재정적 부담을 가진 가정의 자녀들이 대상이다.

안전한 장소에서 자녀들이 머물 수 있으며 학교 숙제를 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와 인터넷 와이파이(WiFi)가 준비돼 있다. 매일 성경 읽기와 한국어 수업도 병행된다.

교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나 부모가 데리고 올 수 없는 경우에는 픽업도 제공한다. 비용은 각자의 사정에 따른 자발적 헌금으로 충당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선착순 15명의 신청을 받는다. 주소는 3423 W. 6th St. LA.

문의 (213)268-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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