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버그린합창단 북한 아동돕기 자선음악회

2014-10-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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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10주년 기념

에버그린합창단 북한 아동돕기 자선음악회

에버그린합창단이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찬양곡을 부르고 있다.

에버그린합창단(단장 박찬희)이 지난 20일 부에나팍에 소재하고 있는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김영길 목사)에서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창단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3개의 무대로 나뉘어 저 호숫가에 오셔서, 이 작은 나의 빛, 나 가거든, 약속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공연했으며 어린이 뮤지컬 극단이 찬조출연하기도 했다.

또 소프라노 김명숙, 테너 정홍준, 이록 선교사(아코디언 연주), 안건마 목사(색서폰 연주). 두드림(난타 공연) 등이 다채로운 순서를 선보였다.

박찬희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단 10주년을 맞아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멋진 음악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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