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찬양합창제’ 성가대 등 참여 성황

2014-09-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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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교회음악협회가 주최한 ‘제3회 남가주 찬양합창제’가 지난 14일 감사한인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하나님의 사랑’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합창제에는 오렌지한인교회 등 8개 교회 성가대와 CTS 여성합창단이 참여했다. 또 조인 박 어린이와 솔리데오 리틀 싱어즈가 헌금 특송을 맡았다.

한인교회음악협회 회장 서병호 장로는 “찬양을 올려드리는 사람과 듣는 사람에게 생명과 기쁨과 은혜의 파도가 넘쳐흐르는 밤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평강이 참석자들의 삶 가운데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또 이사장 조성환 목사는 “쇠와 철로 만든 무기보다도 강한 무기가 바로 찬양이다”며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인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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