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의 휠체어’457대 아프리카 보내

2014-09-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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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장애인선교회 30번째 발송

‘사랑의 휠체어’457대 아프리카 보내

샬롬장애인선교회 회원들이 휠체어 발송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는 지난 16일 토랜스에 위치한 아시아나 익스프레스에서 제30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발송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휠체어 457개를 포함한 총 3,707개의 장애인용 기구와 물품이 선적됐다. 휠체어 등은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브룬디로 수송된다.

박모세 목사는 “첫 사역을 시작한 이래 15년 만에 서른 번째 발송식을 하게 되었다”며 “여러 가지 어려운 경기 불황 속에서도 한인사회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323)731-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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