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감리교신학대학 가을학기 평신도 지도자 강좌 개설

2014-09-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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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감리교신학대학이 9월2일부터 가을학기를 시작하면서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구약성경 이해’와 ‘기독교신학 이해’ 과목을 개설한다.

이번 강좌의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전적으로 읽을 수 있는 눈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또 건전한 신학을 기반으로 교회를 좀 더 공고히 세우기 위한 근간을 마련하도록 마련됐다. 강성도 학장이 직접 ‘기독교 이해’를 강의하고 ‘구약성경 이해’는 송기수 교무과장이 가르칠 예정이다.

강 학장은 “이번 강좌는 가없이 넓어진 교회와 신학교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교회에서 이야기될 수 있는 건전한 신학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미주감신은 이를 위해 특별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스펠리즈연합감리교회(1800 N. Western Ave. LA)에서 9월 8일 첫 강의를 시작한다.

문의 (831)27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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