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러신학교 신학대학원장 야마구치 목사 취임

2014-08-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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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사디나에 위치한 풀러신학교의 신임 신학대학원장에 일본계 스티브 야마구치(사진) 목사가 취임했다. 이번 달부터 직무에 들어간 야마구치 신학대학원장은 웨스트몬트 대학을 졸업하고,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받았다. 또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기업의 계층구조를 모델로 미국장로교(PCUSA) 행정조직의 변화 연구’를 주제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야마구치 목사는 지난 11년간 PCUSA 남가주 로스랜초스 노회의 총무를 지냈다. 사우스센트럴 LA에서 태어나고 자란 스티브 학장은 24년간의 목회 경험도 가지고 있다. 특히 도시 사역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청년 및 아시안 등 다민족 목회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소아과 의사인 아내와의 사이에 대학생인 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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