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인천’ 항공편 구하기 어렵다
2014-07-25 (금) 12:00:00
▶ 여름방학.휴가철 맞아 예약 몰려
▶ 왕복티켓 2,000달러 넘어
한국에서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미주 한인들의 여름휴가 시즌이 겹치면서 LA와 서울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국적 항공편들의 티켓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한인 여행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말께까지 뉴욕-인천 항공편들의 예약률이 평균 95%를 넘나들고 있고, 특히 인천에서 뉴욕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의 경우 오는 8월25일까지 좌석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는 방학을 맞아 한국에서 뉴욕 등 미국을 찾는 학생과 여행객들이 크게 늘면서 8월 중순을 넘어서까지 미국행 항공기 수요가 커지고 있고, 마찬가지로 뉴욕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의 항공편 수요도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뉴욕-인천 항공편의 티켓가격도 국적 항공사들의 경우 크게 올라 8월25일 이전에 왕복하는 항공편의 경우 가격이 2,000달러를 넘어선 상태라고 여행사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인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이코노미 좌석 중 제일 저렴한 가격대의 왕복 항공권은 거의 판매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항공권 대란은 오는 8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게 여행업계의 전망이다.<김소영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