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고의 리조트 경험해 보세요”

2014-07-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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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블비치 리조트 부사장 팀 라이언

-페블비치 골프 리조트가 세계인으로부터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리조트라는 명성을 갖게 된 이유는.

▲그렇다. 몬트레이 페닌슐라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최고의 골프 경험’과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꼽고 싶다. 한 번 다녀간 고객들이 페블비치 골프 리조트를 다시 찾고 있는 이유다.

-이같은 명성을 이어가는 비결이 있다면.


▲끊임없는 관리와 투자다. 고객들의 경험을 토대로 리조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오는 2019년 페블비치 리조트 설립 100주년을 앞두고 골프코스의 전통과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골프 아카데미와 훈련시설을 대폭 개선했으며 리조트의 숙박시설을 룸당 10만달러를 들여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착수할 예정이다. 물론 고객들에게 한 치의 불편함도 없이 진행된다. 리노베이션이 마무리되면 기대 이상의 감동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페블비치 골프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프코스로 유명하다. 더 많은 고객 유치를 위해 그린피를 조정할 의향은 없는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프코스인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지난 5년 동안 한 번도 그린피를 인상하지 않았다. 특히 겨울날씨로 많은 골프장이 클로즈하는 11월 중순부터 다음해 3월까지 ‘골프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2월 둘째 주에 AT&T 페블비치 프로앰 대회를 개최하는데 최고의 토너먼트 컨디션에서 라운드 하는 특전을 누릴 수도 있다.

-한인들의 골프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인들과 향후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많은 한인 고객들이 방문한다. 감사의 말을 전한다. 특히 2년 전에 한국에서 오는 관광객이 20%나 증가했다. 리조트의 모든 객실에 삼성 TV를 설치했다. 많은 고객들이 졸업이나 기념일, 생일 등 스페셜한 목적으로 오거나 평생 한 번 찾아오는 뜻있는 방문이다. 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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