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카지노 폐업 속출
2014-07-16 (수) 12:00:00
뉴저지 애틀랜틱시티의 카지노들의 폐업이 줄을 잇고 있다.
유명 호텔·카지노 그룹인 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지난 14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트럼프 플라자호텔 카지노를 폐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측은 이날 트럼프 플라자호텔 카지노의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오는 9월16일 이전에 문을 닫을 예정이며 카지노 건물의 활용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통보했다.
이 카지노가 문을 닫게 되면 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애틀랜틱시티에서 운영하는 카지노는 트럼프 타지마할만 남게 된다.
앞서 애틀랜틱시티 카지노 중에서는 지난 1월 애틀랜틱 클럽이 문을 닫으면서 1,700명이 실업자가 됐다. 또 6월에는 레블 카지노가 2010년 개점 이후 두 번째로 파산신청을 했다. 이 카지노 관계자는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폐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또 다른 카지노 그룹인 케이사르 엔터테인먼트도 2,000명의 직원에게 쇼보트호텔 카지노의 폐점을 예고한 상태다.
애틀랜틱시티는 30여년 전 카지노가 처음 들어선 이후 합법적인 도박의 독점권을 갖고 번성하기도 했으나 커네티컷와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카지노 영업이 허용되면서 수년 사이 수입이 급감, 경영난에 봉착했다.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