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울증·불안 혼자서 고민하지 마세요

2014-07-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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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보건국, 한인 대상 세미나

LA카운티 정신건강국(LACDMH)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 LA)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은 무엇인가’이다.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은 현재 75개의 정신건강 서비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100개의 협력 프로그램, 1,000개의 위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한인들 중에는 가족이나 이웃이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을 당하고 있어도 정부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에서 제공하는 각종 다양한 서비스들이 소개된다. 또 우울증, 불안, 지나친 스트레스 등의 크고 작은 정신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정부로부터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방법을 알려준다.

문의 (213)738-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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