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민족 크리스천 리더들 컨퍼런스서 “화해·연합”

2014-07-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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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을 비롯해 아시안, 백인, 흑인, 라티노 목회자, 선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제2회 다민족 크리스천 리더 컨퍼런스가 지난달 24일 LA홈 어셈블리 교회에서 열렸다.

한인-라티노 커뮤니티협회(KLCA 회장 김태현) 주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김 회장은 “다민족 크리스천 리더들이 모여 화해와 부흥을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며 “성경의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각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찰스 리지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진정한 화해와 부흥을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세상에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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