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MI 유스 오케스트라 영화음악 콘서트 갈채

2014-07-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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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 유스 오케스트라는 지난달 21일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대성전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영화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에우니스 리양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한기홍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오렌지카운티 심포니 악장으로 활동하는 바이얼리니스트 정승재씨가 지휘하는 50여명으로 구성된 GMI 오케스트라는 이번 콘서트에서 ‘디즈니랜드 메들리’ ‘스타워즈’ ‘캐리비언의 해적들’ ‘내주는 강한 성이요’ 등 다양한 영화음악을 영상과 함께 연주해 갈채를 받았다.

2012년 9월에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4~12학년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교회 소속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내년 2월5일 ‘신년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714)318-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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