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옛 코리아스푼 자리 ‘카페베네’ 들어선다
2014-07-03 (목) 12:00:00
맨하탄 32가에 한국의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베네’가 들어선다.
카페베네 측에 따르면 옛 코리아스푼(39 West 32nd street) 자리에 연내 개점을 계획으로 현재 내부 공사 중이다. 카페베네가 32가에 개점하면 같은 블록에 나란히 위치한 뚜레쥬르와 파리바게뜨, 인근 한인 카페들과 커피 전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 부동산 업자는 “한인 타운이 워낙 핫한 지역이고 젊은이들이 많이 몰려서 한국의 카페 프랜차이즈들이 탐내는 지역이었다”며 “최근 이같은 카페들의 연이은 입성으로 전체 파이가 커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지만 과열 경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카페베네는 현재 유니온 스퀘어와 타임스스퀘어 등에 4곳의 매장과 퀸즈 플러싱과 서니사이드에 2개 매장 등 뉴욕에서 6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이에 앞서 총 3,700스퀘어피트의 한식당이었던 코리아스푼은 지난 3월 재정난을 이유로 약 2년만에 영업을 중단했다. <최희은 기자> 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