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미션대학교 학위 수여식

2014-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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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학교 학위 수여식

월드미션대학교 학위 수여식을 마친 뒤 졸업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송정명 목사) 제23회 학위 수여식이 지난 7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렸다.

임성진 부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학위 수여식에서 송정명 총장은 “말씀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시작된 월드미션대학교가 벌써 670여명의 하나님 일꾼들을 배출하여 목회자, 선교사, 교수, 반주자 등으로 널리 활약하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총장은 “특히 지난 8월에는 한인 신학교 최초로 대학원 과정에 대한 ATS 정회원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올해에는 기독상담학과 학생들이 첫 졸업을 하게 됐다”면서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학위 수여식에서 대학 설립자 임동선 목사는 졸업생 한 명에게 학위를 수여하며 격려하고 축도로 졸업생들을 축복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철 학생이 인터넷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학업을 마쳤으며 유민영 졸업생은 시각장애를 딛고 학위를 받아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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