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효글짓기·그림 공모전 60여명 수상

2014-06-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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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효글짓기·그림 공모전 60여명 수상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제2회 미주 청소년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7일 풀러턴장로교회(담임목사 노진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글짓기 부문에서 20명, 그림 부문에서 46명이 각각 상을 받을 받는 등 참가자 전원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효사랑 선교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가족과 가정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기 정체성을 찾고, 부모에게는 올바른 신앙의 삶으로 본을 보여 자녀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효사랑 선교회 대표 김영찬 목사는 “참가한 학생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자긍심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시상식에는 김홍권 목사와 박미희 목사의 사회로 남승우 목사 개회기도로 시작돼 김영찬 목사 개회사와 인사말씀에 이어 차세대연구소 소장 송규식 목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축하공연에는 CTS 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과 서미현양의 플룻 연주에 이어 시드오브워십 어린이 뮤직댄싱팀이 출연했다. 또 주 하원의원이 주는 상을 백악관 장애정책 차관보를 역임한 박동우 보좌관이 26명의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문의(714)670-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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