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더스 데이’ 사랑의 선물을...

2014-06-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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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업소, 대대적인 세일.사은품 무료증정 등

▶ 다양한 판촉전략 대목잡기 준비 분주

‘파더스 데이’ 사랑의 선물을...

플러싱 슈빌리지에서 한인들이 건강 신발 ‘조야’를 살펴보고 있다.

‘파더스 데이’(6월15일)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 선물센터, 의류점 등 한인업소들의 대목잡기에 나섰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불경기로 소비심리가 크게 살아나지 못하면서 한인 업소들은 대대적인 세일과 사은품 무료 증정 등 다양한 판촉전략을 내놓고 고객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파더스데이 특수를 대비해 가장 많이 세일하고 있는 상품은 의류를 비롯 신발, 화장품, 시계, 면도기 등.

슈빌리지는 파더스데이 특별 할인 행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한 켤레 구입시 다른 한 켤레는 반값에 판매한다. 특히 효도 신발 ‘조야(JOYA)’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업소측의 설명이다.


슈빌리지는 아울러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100달러 이상 고객 중 3명을 추첨, 90달러 상당의 브라질 월드컵 공식 나이키 저지 한국 유니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파더스데이를 맞아 웰빙 트렌드에 맞춘 마사지 체어 판촉전도 치열하다. 후지 마사지 체어는 파더스데이 감사 대축제를 열고 후지 안마기 의자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소형 안마기와 아리랑 이온수 샤워기, 손안마기 등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뉴저지 한남체인내 베델헬스 전자, 하이트론스, 뉴욕 아씨프라자 2층 베델헬스 전자 등에서 가능하다.
생활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도 파나소닉과 아이컴포트, 다이와 등 3개 브랜드의 마사지 체어를 오는 15일까지 최대 50% 할인하고 있다.
파더스 데이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승마의자를 응용한 수동식 마사지 기기, 발 마사지 기기 등도 들여놓은 상태다. 홈앤홈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관련 제품 구입 고객이 늘고 있다”며 “특히 허리아픈 어른들 또는 이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환영받고 있다”고 말했다.

남성들의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도 늘면서 화장품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뉴코리안타운 플라자는 천연주의 화장품으로 알려진 ‘엘리샤코이’ 남성용 화장품 세트를 15일까지 할인한다. 클린저와 토너, 로션과 엣센스를 겸용한 트리플 엑시전 등 세트가 기존 76달러에서 58달러로 가격을 낮췄다.

뉴코리아타운 플라자 관계자는 “남성들도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용품의 판촉이 활발하다. 파더스데이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최근 골프시즌이 시작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는 골프용품점들도 할인 폭을 대폭 강화하고 파더스 데이 샤핑객 유치를 위한 세일전을 펼치고 있다.<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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