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사랑의교회 장학생 모집

2014-06-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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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사랑의교회 장학생 모집

사랑장학회 장학생들이 지난해 수여식을 마치고 자리를 함께 했다.

남가주 사랑의교회가 운영하는 사랑장학회(회장 임우성)가 2014년도 제8기 사랑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남가주 지역의 학생뿐만 아니라 미자립 교회 목회자 자녀, 선교자 자녀, 네이티브 아메리칸 학생 및 미 전역의 일반 학생이 대상이다.

일인당 장학금은 2,000달러이며 신청마감은 15일로 사랑장학회 홈페이지(kdsf.sarang.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오는 8월3일 주일 예배시간에 장학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사랑장학회는 지난 7년간 476명의 장학생에게 101만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장학금 중에서 70% 이상을 교회 밖의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사랑장학회는 30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도 지난달 31일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하여 재원을 확보했다.

임우성 회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해마다 후원인과 장학생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도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니 더 많은 학생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14)397-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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