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미션대, 타운 기숙사 현판식

2014-06-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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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 타운 기숙사 현판식

월드미션대학교 기숙사 현판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송정명 목사)는 지난달 27일 기숙사 현판식을 가졌다.

기숙사로 사용할 건물은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6가와 옥스포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남가주 기독교여전도회연합회가 기증했다. 기숙사 건물은 건평 6,745스퀘어피트 규모로 월드미션대학교는 이날 기숙사로 사용하려는 계획 아래 이날 관계자들이 모여 건물에 현판을 부착했다.

임성호 목사(월드미션대학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현판식에서 윤성원 목사가 기도를 하고 송정명 목사가 설교를 했다. 송 목사는 고린도전서 10장31절과 마가복음 14장18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라’는 내용으로 설교 했다.

송 목사는 “남가주 기독교여전도회연합회에서 소유한 이 건물과 대지를 41년 동안이나 보관하였다가 우리 학교에 기증을 하였는데 오늘 이 귀한 건물에 현판식을 거행하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바울이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당부한 본문처럼 기증한 이 건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을 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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