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밀레니엄 은행 내달부터 본격 영업 시작

2014-05-30 (금) 12:00:00
크게 작게

▶ 10일 포트리.15일 플러싱 영업본부 개점 대출 서비스

▶ 향후 남부 뉴저지에 지점 오픈...내달 30일 청약 1차 마감

뉴밀레니엄 은행 내달부터 본격 영업 시작

뉴밀레니엄 은행 한인인수위원회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28일까지 총 157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왼쪽부터 한인인수위원회의 조영 이사, 김영길 이사장, 허홍식 행장, 최인진 이사 내정자.

한인이 인수를 추진 중인 뉴밀레니엄 은행이 내달 뉴저지 포트리와 퀸즈 플러싱에 영업본부를 열고 지점 확대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뉴밀레니엄 은행의 이사장 내정자인 김영길 한인인수위원회장은 29일 뉴저지 데마레스트 소재 알파인 골프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달 10일께 포트리에 뉴저지 영업본부를 열고 15일께 플러싱에 뉴욕 영업본부를 열고 대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후 포트리와 플러싱, 에디슨에 지점을 열 계획이며 한인은행이 공략하지 않았던 남부 뉴저지 등에서도 SBA를 활성화시켜 시장을 장악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투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믿고 투자할수 있는 은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뉴밀레니엄 은행은 인수절차를 마무리하는데 필요한 1,500만달러 투자금 유치를 청약을 시작한지 두달만인 지난주 달성, 28일 기준 총 청약 규모가 1570만달러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FDIC가 요구한 인수절차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순조롭게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이다.

허홍식 행장 내정자는 “올해 신규 대출 목표는 6월부터 7개월간 7,000만달러”라며 “내년 3/4분기에 접어들면 흑자 전환이 이루어지고 2016년~2017년부터는 주주들에게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밀레니엄은행은 내달 30일까지 현재 진행중인 청약을 1차 마감한다. 최소 투자액수는 2만5,000달러로 주당 1.25달러다. <최희은 기자>C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