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총신대학교 학위 수여식 열려

2014-05-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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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총신대학교 학위 수여식 열려

미주 총신대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미주 총신대학교(총장 김근수 박사)는 지난 24일 LA언약교회에서 제 36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 예배 및 학위수여식에서 총신 코랄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신실한 품꾼의 길을 걷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전철영 박사가 학사보고를 한 후, 김근수 총장이 학위를 수여했다. 김 총장은 “본교는 개혁주의 신학의 전통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21세기 교회와 세계 선교 사역을 이끌어갈 사명자를 양성해 왔다”면서 “지금까지 7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졸업생들이 복음의 현장에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과 기도를 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미주복음방송 사장 박신욱 목사와 시온소교회 김성길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총무 황규철 목사가 축사, 영남 장신대 총장 홍계환 박사가 권면을 전했다. 또 목회대학원장 이충선 박사의 축도로 학위수여식을 마쳤다. 문의 (213)48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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