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프리카 5개국 단기선교단 모집

2014-05-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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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미션 프론티어, 7월 한달간 가축 나누기 등 전개

아프리카 5개국 단기선교단 모집

지난해 아프리카에서 선교사역을 펼친 단기선교단의 모습.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2014년 아프리카 단기선교단을 모집한다.

오는 7월1일부터 8월3일까지 활동하는 아프리카 단기 선교단은 우간다, 르완다. 콩고, 부룬디, 탄자니아에서 전도 중심으로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5~6명으로 조직되는 단기선교팀은 4개의 팀으로 나뉘어 아프리카 5개국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단기선교단은 사랑의 가축 나누기 사업으로 젖소와 돼지 나누기를 통해 전도한 마을이 잘 사는 농촌이 되도록 돕는 사역도 추진한다. 또 복음을 전도하면서 결신자들을 중심으로 교회개척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8월2일에는 탄자니아 무완자에서 거행되는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진수식에 참석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에서는 빅토리아 호수의 1,000여개의 섬을 대상으로 의료사역을 위해 의료선박을 제작해 진수식을 가질 예정이다.

탄자니아 무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새링게티 국립공원이 가까워서 국립공원 사파리 관광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모집은 6월 말까지이며 항공료(2,700달러), 현지 사역비(1,000달러), 비자(200달러) 등의 경비를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문의 (408)345-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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