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수도요금 7월부터 3.35% 인상
2014-05-24 (토) 12:00:00
뉴욕시 수도요금이 오는 7월1일부터 3.35% 인상된다.
뉴욕시 상수도위원회는 23일 2014~2015 회계연도 수도요금 인상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현행보다 3.35% 올리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뉴욕시 수도요금은 지난 2007년 이후 8년 연속 인상 행진을 거듭하며 무려 81.3%가 오르게 됐다.
이번 인상 결정으로 새회계연도가 시작되는 7월부터 단독주택 당 평균 수도요금은 현행 연간 992달러에서 1,025달러로 인상되며, 다가구 주택은 연간 645달러에서 666달러로 21달러 가량 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시 렌트안정연합의 잭 프레운드 사무총장은 이번 수도요금 인상에 대해 "자가 주택 소유자들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저소득층 세입자들의 부담도 가중 시키게 됐다"며 비판했다.<천지훈 기자> 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