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휴 장바구니 풍성하네

2014-05-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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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얼데이 맞아 바비큐 식료품.제품 할인 손님맞이 분주

연휴 장바구니 풍성하네

플러싱 한 한인마트에서 한인들이 바비큐용 육류를 살펴보고 있다.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뉴욕·뉴저지 한인마트들이 바비큐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평소 보다 다양한 품목에 30-50%까지 할인을 적용하는 등 바비큐용 식료품과 제품의 가격을 크게 낮추며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양마트는 메모리얼데이 당일인 26일까지 그릴에 바로 구울 수 있는 바비큐용 오징어를 파운드당 1달러39센트, 바비큐용 꽁치를 1달러99센트, 바비큐용 조개를 6개에 1달러9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야외구이용 민물장어도 파운드당 8달러99센트로 가격을 낮췄으며, 바비큐용 모듬쌈도 팩당 2달러99센트의 할인가격에 판매 중이다.

H마트는 ‘밋 피스트 바비큐 세일’ 이벤트를 열고, 각종 육류를 평소에 비해 파운드당 3~4달러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돼지 갈비와 냉동 삼겹살 등 바비큐용 돼지고기를 파운드당 2달러49센트~4달러99센트, 삼겹 양지 슬라이스와 양념 소불고기 등 바비큐용 쇠고기를 파운드당 5달러99센트에 세일 중이다.


아씨플라자 역시 LA갈비, 등심 스테이크 등을 파운드당 6달러99센트~8달러99센트에 내놓고 손님 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무료 양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교회나 단체의 나들이 주문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매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남체인은 육류 외에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과일과 야채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중이다. 옥수수는 7개 1달러99센트, 캘리포니아 농장직송 씨없는 수박은 개당 4달러99센트에 세일하고 있다. 제철을 맞은 백천도 복숭아와 흰체리 등은 파운드당 각각 1달러99센트, 4달러99센트에 특별 세일 중이다.

한인 마트 관계자들은 “올 봄은 식품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식품 업체들마다 힘든 시기였지만 메모리얼 데이를 기점으로 매출 급증을 기대하고 있다”며 “꼭 나들이를 떠나지 않더라도 할인을 이용해 풍성한 연휴를 보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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