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1만대 추가 리콜
2014-05-22 (목) 12:00:00
▶ 2004~2008년 한국생산 차량 쉐보레 구형 아베오 등
제너럴모터스(GM)가 2004년부터 4년간 한국에서 생산된 쉐보레 구형 아베오와 옵트라스 21만8,000대를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GM이 이들 차종의 헤드라이트가 과열돼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며 리콜 방침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GM 측은 "이들 차량들이 GM 코리아에 합병된 대우차가 한국 공장에서 조립한 차량들로, 몇 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면서 "결함의 원인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GM은 바로 전날인 20일 앞좌석 안전벨트가 분리되거나 변속 케이블 장치가 마모되는 등 여러 가지 결함으로 242만대에 대해 리콜 조치 내린바 있다. GM이 올해 들어 리콜을 실시한 차량의 수는 1,300만대가 넘는다. <김소영 기자> 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