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미 항공사 승객 만족도 상승

2014-05-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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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요금과 각종 수수료 인상에도 북미 항공사들에 대한 승객들의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J.D파워가 14일 발표한 ‘2014 북미 항공사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만족도는 1,000점 만점에 712점으로 지난해보다 17점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비용, 기내 서비스, 탑승 및 수하물, 승무원, 항공권 체크인, 예매 등 7가지 요인에 대한 만족도를 합산한 것이다.

일반 항공사 중 올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받은 항공사는 알래스카 에어라인으로 737점을 획득했다. 특히 기내 서비스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는데 더욱 편안한 좌석으로 교체하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향상시킨 것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고서는 평가했다.


이어 델타항공(693점), 아메리칸 에어라인(684점) 등이 뒤를 이었다. US에어웨이즈(656점)는 최하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저가 항공사들은 저렴한 비용 때문에 일반 항공사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저가 항공사 중에는 젯블루 에어웨이즈(789점),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778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에어트랜 에어웨이즈(706점), 프론티어 에어라인(676점)이 최하위에 올랐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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