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졸 신규사원 채용 올해 8.6% 늘린다

2014-04-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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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인력 규모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날 전망이어서 취업시장의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전국산학협회(NACE)가 최근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전년대비 8.6%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당초 전망됐던 7.8%의 증가치보다 더 큰 폭이다.

보고서는 협회 산하 회원 기업의 1,015명 고용주를 대상으로 올해 2월11일부터 3월26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산출한 것으로 이중 절반 이상이 회계학, 공학, 컴퓨터 사이언스 등의 전공학과 출신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한 절반 이상은 경영학 석사학위(MBA) 취득자 등 고학력자에 대한 신규 채용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인력을 올해 늘린 기업은 전체의 48.4%였고 줄인 기업은 30% 미만이었다. 나머지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 기업이다.


협회는 앞서 이달 초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초봉 수준도 4만4,928달러로 전년대비 1.2% 오를 것<본보 4월4일자 A2면>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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