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서회관 파산보호 신청

2014-04-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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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은 정상적으로 운영”

맨하탄 32가 ‘강서회관’이 자금난으로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파산 법원에 따르면 강서회관은 지난 3월20일 ‘파산보호’(챕터 11) 신청서를 법원에 접수하고, 회생을 위한 법정 관리 절차에 착수했다. 챕터 11은 법원의 감독 하에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 강서회관 관계자는 “챕터 11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하고 “하지만 영업은 이와는 전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회생 조정 절차를 마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산보호 신청서에 따르면 강서회관은 건물주인 ‘JTMH 1250owner LP’에 렌트 22만6,749달러, IRS에 세금 10만3,173달러, 노아은행에 39만 588달러, 뉴뱅크에 115만3,509달러 등 20개 업체 및 기관에 약 300만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다.

강서회관은 1984년 현재의 장소에서 냉면과 갈비 전문점으로 출발, 올해로 30년째를 맞고 있다.<최희은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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