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멀티사이트 교회·중간규모 건축 늘어”

2014-01-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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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를 맞아 미국의 교회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처니티투데이와 크리스천포스트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뉴욕 맨해턴의 리디머장로교회가 매 주일마다 3곳에서 8번 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크리스처니티투데이는 새해에도 이 같은 멀티사이트 교회가 계속 늘어나면서 하나의 교회로 모이는 ‘메가처치’ 현상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로 전망했다.

또 교회 건축에도 새로운 변화가 모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1970년대부터 도입된 초현대식 대형건물 건축 디자인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000석 이하의 중간 규모에 합리적인 건축을 시도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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