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하이브리드 전기차 선봬
2014-01-03 (금) 12:00:00
포드가 지붕에 태양광 패널이 달린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를 전시회에서 선보이기로 했다.다만 이는 ‘컨셉트 카’로 제품으로 생산할 계획이 없이 기술적 가능성만 탐색하는 실험이어서 ‘시제품’이라고 부를 수도 없다.
포드는 다음 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4에 ‘C-맥스 솔라 에너지’ 컨셉트 카를 전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차는 1년여 전 포드가 내놓았던 ‘C-맥스 에너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얹은 것이다. 포드는 이 콘셉트 카를 특수 주차 시설에 세워 두면 6∼7시간만에 완전 충전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평균적 운전자의 경우 주행 거리의 75%는 태양광 발전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포드의 이 콘셉트 카가 실제 제품으로 나올지는 매우 불확실하다. 이 콘셉트 카는 포드가 친환경 차를 개발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을 과시하는 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