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가족, 하와이서 휴가 중
2013-12-24 (화) 12:00:00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20일 밤 11시30분 펄 하버-히캄 합동기지에 도착해 하와이에서 연말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날 히캄 공군기지에 내린 오바마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 오바마, 두 딸 말리아와 사샤는 이들을 마중 나온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와 툴시 가바드 의원, 커크 칼드웰 시장을 위시한 100여명의 군 장병들의 환영을 받았다.
앞으로 17일간 하와이에 체류할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정부 운영중단 사태와 이란 핵 재처리 문제, 국가보안위의 민간인 사찰 문제 등 험난했던 한 해를 뒤로하고 고향인 하와이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와이 방문 첫날인 21일에는 평소보다 늦은 시간인 오후에 기상해 오후 1시10분께 카일루아 해병기지에 도착, 백악관 조리사 마빈 니콜슨, 그리고 오랜 친구인 바비 팃콤 등과 함께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